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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으로 큰돈 벌기 -2
    JASTER_Story 2019. 7. 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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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O는 IPO와도 그 모습이 닮아 있어서 그것에 필요한 조건들이 유사하게 들어간다. 

     

    Reputaion 

    Contributer들은 기본적인 Reputation이 있어야 한다. 보통 김치 프리미엄이 범람했던 때이다 (멀지도 않은 과거긴 하다.. )

    구성원들은 상당한 위치에 사회적 지위, Education background 혹은 IT field에서 상당한 위치에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엔지니어는 그 정도까지는 필요 없으나 Acrhetecter나 cofounder는 어느 정도의 경력이 요구된다. 이것은 사실 한국이 좀 심한 거 같긴 하다. 여하튼 눈에 띄는 경력이 필요했던 건 사실이다. 

     

    왤까? 

     

    그건 단순하다 ICO는 이 코인이 상장하기 전에 그 코인을 미리사고 상장 시 그만큼의 금액을 취할 수 있다는 마치 주식의 코스닥 상장 같은 거다. 

    여기선 통상 그 회사의 재무구조나 그 회의 연혁 M&A history, 기타 특허 등등의 이력을 볼 것이다. 하지만 ICO는 그 회사의 아이템이 주식시장 격이 지갑 통합 사이트(뭐라고 하지? 코인 거래소?) 얼마나 급상 한가를 치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에 (사실 이건 블록체인의 의도와는 전혀 맞지 않다)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 회사의 기술력 혹은 정말 안 망하고 끝까지 해낼 것인지 등이 투자에 대한 포인트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아.. 지나간 재미없는 일을 너무 많이 주절 됐다.. 그만 하련다.. 

    Photo by  Austin Distel  on  Unsplash

    Reputation 다음에는 WhitePaper이다. 그다음은 YellowPaper 그다음 MVP가 있으면 코인 투자에 대한 상당한 준비는 다 된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은 이거와는 다르게 전반적인 코인 시장이 어느 정도 거품이 빠진 터라 이 역시 옛이야기가 되어 가고 있고 

    FaceBook 정도가 준비하고 있는 코인에 주목하는 정도라 하겠다. 다시 말하면 이제는 투자자 역시 합의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슨 에인절 코인이라든지 스파크 코인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막 만들 수는 없는 거다. 카카오톡 정도 자본력이 되는 회사는 굳이 이런 스켐을 만들 이유도 없고 자사의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진행은 계속할 거라 보지만 뭐 그래도 처음에 길을 잘못 드렸는지 지금 블록체인의 인식은 여전히 좋지 못한 거 같다. 

     

    결국 블록체인의 초기 스타트업은 해외에서 ICO 경험이 있는 구성원들이 기획과 마케팅을 진행했을 경우 성공률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해외는 스타업의 실패가 다음 사업에 있어 Plus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경험과 레퍼런스가 있는 구성원이 함께 했을 때 그 팀의 역량은 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혹은 유명한 플랫폼의 일원이 합류 했을때도 마찬가지다 만약의 EOS의 POS 결정 그룹에 상당 지분을 가지고 있는 컨트리뷰터가 신생 코인이나 토큰에 참여했다면 이 또한 코인의 주가를 천정부지로 올릴 수 있는 파워가 되는 것이다.

    재밌는 건 이코인은 개발 중이고 그 멤버는 코인 개발에는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라는 것이다. ㅎㅎㅎ 

     

    현실적으로 블록체인으로 창업은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그래도 멋지지 않은가? 금본주의기반의 화폐를 무형 유형의 우리가 만든 가치로 화폐를 만든다는 발상.. 엘런 머스크가 화성으로의 이동을 준비하는 모습.. 진정한 꿈의 실현은 자본주의를 뛰어넘는 경지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잘 모르겠다..

     

    큰돈 벌기 ? 가능하다 하지만, 그건 알 필요가 있다.. 투기는.. 도박에 가깝다 뭐든지 끝까지 해내는 뚝심이 필요하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당시 잠깐 컨트리뷰터가 될 수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게임에서 이전부터 몸으로 그 속으로 직접 움직인 사람들은 벌써 지식보다 엄청난 경험을 얻고 떠난 뒤였다고 말하고 싶다.. 

     

    역시 글쓰는건 거지 같고 지루하고 귀찮다.. 3편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오늘도 어딘가에서 꿈을 위해 조금씩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모든 백없는 엔지니어 에게 힘내라고 말해 주고 싶다. 

     

    힘내..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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